안산시(시장 이민근)는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안산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.
이날 청렴콘서트에는 68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, 퀴즈형식으로 진행된 청렴특강(청탁금지법, 이해충돌방지법등)을 통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윤리 및 소양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.
또한, 아카펠라 공연이 결합된 감성강의로 힐링을 더해 전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.
2024년 안산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는 총 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, 이민근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청렴-토크콘서트, 문화공연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.
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, 올해는 전 직원과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를 시작으로 2024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도약에 나선다.
이민근 안산시장은 “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며 근본”이라며 “이번 청렴교육을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 <저작권자 ⓒ 힐링라이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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